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 개최지
매년 2월셋째주~넷째주 투어를 앞둔 6개월전쯤 나는 큰 고민에 빠졌다. 2008년 시즌에는 어디를 가야하는지... 너무나 가고 싶은곳이 많았기때문인것은 당연했다.
앞으로 가야할 수십개의 스키지역이름을 쭉 나열한뒤 어렵게...5개를 골랐다. 모두가 총 슬로프길이 300km가 넘는 거대스키지역이다.
손과 마음이 가는대로 하나를 뽑아들었다. 역시 프랑스다........
손이 두번째의 가는 곳은 이탈리아다. 우리에게 이탈리아는 낮선지역이지만... 가보지 못한 곳이면서도 동경의 대상이었다.
문득 몇년 전의 동계 올림픽이 생각났다. 그리고 결정은 쉬워졌다.
토리노 동계올림픽 지역.... 돌로미테 지역과 쌍벽을 이루는 곳.. 바로 비아라떼이 지역이다. 총 5개의 지역으로 이루어진 곳.. 프랑스와의 국경이 있는 곳. 바로 이 곳이다.
어렵게 스키장 이름을 찾을 수있었다. 쎄레 쉐발리에르...
으하하하... 기쁨의 웃음이 터져나왔다. 일석이조.. 일거양득... 가재치고 도랑잡고..아닌가?? 아무튼.. 비아라떼아와 쎄레 쉐발리에르를 같이 할수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같은 곳에 있으니.. 멀지않으니...
같이 가는 친우의 아이들이 동행했다. 처음 가는 이탈리아라.. 교육상.. 정서상.. 여러가지 이유로 로마를 들렸다 가기로 했다. 당연했다. 이 기회가 아니면 언제..로마를... 보겠냐는 생각이.. 가는 모두 똑 같은 생각이리라.
항시 토요일 출발을 하루 일찍 금요일 출발로 정했다. 당연히 이탈리아 항공이 편하다. 로마를 들려 바쁘게 다니며 볼 수있는 최대한으로 다녔다.
콜롯세움..트레비분수..전차경기장.. 밤이 되니 무엇을 봤는지.. 기억이 섞인다. 마음은 산에 가 있기때문일까 ??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