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공항으로... 긴 여행의 시간이 시작되었다.
기내에서 늘 해야했던 장시간의 몸부림이 그저 한낮의 꿈처럼 느껴질 무렵,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솔트레이크 시티에 발을 딛었다.
대형버스의 편안함을 만끽하고 맞이한, 약간 이른 저녁식사, 한식당에서 무사히 도착했다는 축하의 인사를 고기와 술로 대신했다.
한국에서 구하지 못하는 귀한 스키도 볼 수있었다. 그리고 찾아간 곳은 파크시티의 콘도미니엄, 각각의 분리된 독립형태의 콘도미니엄은 넓은 거실과 부엌시설이 꽤나 인상적이었다.
한국사람은 밥을 먹어야 힘을 쓴다는 황당한 명제속에서... 아침은 현지식의 뷔페 스타일, 저녁은 차로 1시간 거리에있는 한식당에서 매일 오후 한국음식을 만들어 배달해주었다.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가장 큰 한국식당을 운영하는 한국식당의 사장님조차 이런 음식 배달은 처음해보다며 내심 어이없어했지만... 덕분에 힘을(?) 쓸수가 있었다. (계속...)